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2021년 (문단 편집) === [[두산 베어스|{{{#131230,#d0cfed 두산 베어스}}}]] === || [youtube(BB4cuBhfCIw)] || 후반기의 기적적 반등 이후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모두 최종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마침내 대구로 온 두산은 이제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말도 안되는 소리 같았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이 9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서지만, 두산이 삼성을 기본 두자릿수 승수로 탈탈 털어먹던 삼성의 암흑기에 비하면 그리 큰 차이가 아니고, 삼성에도 두산에 강한 선수가 제법 많은 만큼 절대로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두산은 삼성에 비해 최근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하며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면서 기세도 붙었으나, 그로 인한 체력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물론 두산은 역대 업셋을 가장 많이 한 구단 중 하나인 두산인 만큼 특유의 '가을 DNA'로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승부까지 펼치고 왔음에도 기어이 LG를 업셋해버린 [[KBO 플레이오프/2013년|2013년 플레이오프]]의 선례도 있다. 두산의 제일 큰 문제는 마운드이다. 외국인 원투펀치가 모두 이탈한 데다 시즌 막판부터 준PO까지 강행군을 소화한 국내 선발들의 정상 컨디션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불펜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마무리 [[김강률]]이 블론세이브 7개로 시즌 최다블론 타이의 불명예를 쓴 데다 셋업 [[홍건희]]는 뜬공 유도형 투수[* 다만 2021시즌 한정으로 땅볼/뜬공(GO/FO)가 1.23으로 땅볼의 비율이 높았다.]라 타자 친화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과는 상성이 최악이고, 이들 모두 WC~준PO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도 고민거리.[* 하지만 2021 시즌 두 투수의 삼성 상대 ERA는 표본이 적긴 하지만 홍건희는 1.35, 김강률은 2.84로 괜찮은 편이었다. 또 둘 모두 준플레이오프 상대였던 LG에 비해 삼성 상대로 ERA가 더 낮았다. 결국 체력 문제가 관건.] 스윙맨 [[이영하]]도 준PO 3차전서 4이닝이나 던지며 PO에서의 활용에 제약이 큰 상황이라서 베테랑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 [[장원준]]과 [[최승용]], [[권휘]] 등의 영건들이 6~7회를 안정적으로 막아줘야 한다. 마운드와 달리 타선은 정규시즌 팀 WAR*, [[wRC+]][* STATIZ 기준] 2위에 랭크된 두산에 보다 무게가 실린다. 전통적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강했으며, [[KBO 준플레이오프/2021년|준플레이오프]]에서도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통적으로 가을에 약했던 [[박건우(1990)|박건우]]가 준PO 3차전에서 3안타로 살아난 것도 호재. 다만 [[양석환]]이 준플레이오프 내내 단 2안타로 좋지 않았던 점 정도가 찜찜한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